M/D Tyan s2603
Mem 삼성Rambus 256 x 4
HD Fujitsu 36G 10kRPM SCSI
Case LianLi PC-71
Pow Tyan 전용파워 (450W?)
LAN Onboard, Intel Gigabit PCI-X
VGA Matrox G550
OS Redhat 8.0
사양은 위와 같고, 산지는 대략 1년 반이 됩니다.
용도는 주로 계산용으로 쓰고 있는데, CPU를 full로 쓰면, 곧잘 down이 되었습니다.
down이 되면, fan도 멈추고, 바로 전원이 잘 들어오지 않는 거 같아서 파워의 열문제를
의심하였습니다. 파워의 fan이 너무 약한거 같아서 뜯어서 파워팬을 교체해 보니 증상이
훨씬 나아 졌습니다. 그 이후에도 멈추는 일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fan은 멈추지 않고,
그냥 컴만 먹통이 되었습니다. 이경우 CPU나 보드를 만져보니, 2번 CPU (앞쪽, 약간 아래)와
그 위의 CPU전원공급부에 있는 하얀색 방열판이 몹시 뜨겁더군요. 80mm fan으로 그 부분을
식혀놓으니 증상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로 해결이 되었으려니 생각했는데, 며칠전부터 오전에 사무실에 스팀이 들어오니
컴이 또 뻗습니다. 이 사무실에 있는 다른 7대의 P4 들은 끄떡이 없는데, 제온만 유독
방안 온도가 좀 따뜻하다 싶으면, 죽어 버리는데, 원래 이런가요. 제온은 에어콘이 있는
방에서만 써야 되나요?
저희는 계산을 많이 돌리기 때문에, CPU를 계속 full로 돌리는 상황이긴 하지만, 저희 방의
펜티엄4중 4대도 계산용이라서 CPU를 계속 쓰고 있어도 같은 상황에서 down 되진 않거든요.
참고로 계산용 펜4는 P4 2.8C이고, slim case, i865 보드입니다.
지금 이 zeon이 너무 자주 다운돼서, 교체를 하려고 하는데, 제온이 이렇게 열에 약한게 일반적
이라면, P4로 교체를 할려고 합니다.
아무튼, 일반 사무실 환경(에어콘이 가동되는 전산실이 아닌)에서 제온을 돌리는데 문제가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