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헛바람이 들어서 껍데기를 모두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통장이 좀 텅텅 비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뭐 언젠가는 빈손으로 돌아갈 몸이니.......으헛
1. 스피커는 사운드스틱으로,(돈 없으면 애플 프로스피커 라도....)
2. 하드는 전부 외장 하드랙으로(ICECUBE 3층으로 쌓아놓았는데 몇개 더 사서 케이스에 있는 하드들 몇개 더 쌓으려구요.)
3. 키보드는 이번에 나온 애플 키보드로 (USB맞죠? 윈도우키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긴 한데..)
4. 마우스는 아쿠아 스따일이 없어서 그냥 트랙볼써야겠군요. 별로 안이쁜데..... 일단 2년 이상 길들어진 마우스는 못바꾸겠네요.
문제는 케이스군요. 지금 쓰는 넷서버 너무 못생겼습니다. 뭐 듀얼도 팔고 싱글로 간 이상 이렇게 큰 놈은 쓸 필요도 없을 듯 한데......
ICECUBE나 사운드스틱같은 스따일의 케이스 없나요? 많이 바라지도 않고 엔포스2정도면 되면 베어본을 구입할 용의도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군요. 그래서 Micro-ATX사이즈의 엔포스2를 사서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장만하려고 했는데 별로 이쁜게 없어요. 이쁜 것은 전부 베어본....... 쩝
LP타입은 그래픽카드 때문에 가급적 피하려고 하고 있고 CUBE형태의 케이스를 찾고 있는데
XIO에서 나온 베어본들이 있긴한데 가격이 좀 오버군요. 좀 싸면 그냥 사서 안에 갈아버리면 될텐데 40만원에 넘으니.........헐
혹시 베어본으로 사용된 케이스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시고 계시다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업글에 의미를 못느끼고 겉치장에 신경쓰려는 노력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