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그래시브 스켄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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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양방향 주사와는 달리 모니터 처럼 순차주사가 화질의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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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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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DVD를 모니터로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DVD플레이어가 프로그래시브 스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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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해야하는 것인지, 아님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이 이미 프로그래시브 스켄한 모습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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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모니터에서 DVD를 보면 TV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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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빨리 움직이는 화면에서 정지해보면 빨리 움직이는 물체가 가로로 한픽셀씩 나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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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조금 어긋나게 움직여서 지저분 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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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생각해 보면 이것이 TV의 양방향 주사방식에서는 똑바로 보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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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이 맞는 것입니까? 제가 맞다면 이걸 프로그래시브 스켄으로 순차주사 시킬때 보정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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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있다면 빠른 움직임에서 정지화면이 훨씬 깨끗해 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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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DVD 제작시 따로 이렇게 제작해야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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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너무 많고 질문이 정리가 안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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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한수 가르침 고대하겠습니다.
DVDP차원에서 인터레이스/프로그래시브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것들은 대부분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초기에 출시되었던 제품들은 거의 인터레이스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플레이어쪽의 정보가 밝은 편이 아니라서)
현재 시우님께서 느끼시는 증상은 재생하는 소스와 출력되는 모니터의 차이에 의한 문제입니다.
인터레이스 소스의 매체는 인터레스 방식의 모니터에서 그리고 프로그래시브 소스는 프로그래시브 모니터에서 재생되어야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터레이스 방식의 모니터는 가정용 TV이고 프로그래시브 모니터는 컴퓨터용 모니터입니다.
주사 방식이 비월주사(2라인의 사선방향-인터레이스)이냐 평행주사방식이냐로 따지는것이죠.
대부분의 DVD타이틀의 경우 컴퓨터 보다는 TV에서의 재생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본소스가 방송용 카메라에서 제작되어진 것의 경우 소스부터가 인터레이스 방식으로 촬영되어서 생성된 소스이죠.
그렇다면 이런 궁금증이 생길수 있는데 영화 DVD의 경우 그 정도가 덜하더라.. 그리고 립된 것들은 선명하더라...
영화에서 사용되는 캠과 방송용 캠은 다릅니다.
그리고 영화 DVD 경우 두가지 모드가 혼합되어진 경우도 많으며 특히 립되어진 영상의 경우 리핑 할때 소스를 분석해서 대부분 디인터레이스(인터레이스 제거작업)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간의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라며 더 상세한 정보와 기기에 대한 정보는 DVD동호회 혹은 멀티미디어 동호회쪽더 더 많은 정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컴에서 DVD콤보를 사용하고 있는데 원본 소스가 NTSC의 경우 인터레이스에 의한 잔상이 많이 보이더군요.
S사의 제품이라서 홈페이지의 상세스펙을 봤지만 호환되는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일뿐 그외의 정보는 없더구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