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쿨러에서 소리가 너무 크게 나더라구요.
어디엔가 걸리는 듯한 소리...
이상한 마음에 뜯어보니까 전에 사용했던 그래픽카드 쿨러에 비해서 상당히 뻑뻑하게 돌아가더라구요.
손으로 휙~ 돌리면 전의 쿨러는 한참 도는데 비해 이번에 산 쿨러는 거의 돌지 않습니다.
한바퀴도 아니고 반바퀴 정도 돌다가 바로 멈춰버리네요.
어디에선가 모터에 윤활유가 없어지면 소음이 크게 난다고 하는 글을 본 기억이 나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래서 소음이 심한가 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픽카드가 맘에 들고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반품을 시키기도 아까운데...
아~ 왜 나는 중고를 사면 항상 안좋은 제품만 걸리는지...
쿨러를 새로 사지 않고 기존의 사용하던 쿨러를 부드럽게 만들어서 소음을 줄이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