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쓰던 1: 바톤2500(노개조) 2:바톤2500(mp개조만) 을
보드 박스위에 새로 구한 2466-4m 보드의 cpu1 소켓에 1cpu를(노개조) 꼽고 삼성512M *2 pc2700 과 지포스3(엡솔루트 모피어스)에 키보드 이렇게 보드+cpu1+램2+vga카드+키보드를 결합한다음 파워핀을 드라이버로 스윽하여 전원을 키는데 2초 정도 후 연기가 나길래 파워서플라이의 스위치를 내려서 끈다음 보니 . cpu의 뒷면 가운데 부근에 까맣게 탄 자욱이 생겼습니다.
아씨 .. 이거 뭐야 하면서 인상 쓴 상태지만 그래도 cpu 아직 두개 더 있으니깐이라고 허허 웃으면서..
이번엔 mp개조된 바톤2500을 cpu1 소켓에 끼운후 같은 방법으로 전원을 넣었는데 역시 타는 냄새와 함께 No signal input or cable disconnected 란 메세지가 나오며 역시 부팅불가입니다.
그래도 않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 vga카드를 끼어보고 램도 바꿔보고 해볼것은 거의 다 해봤는데
그래도 이상한 보드의 소리와(amd 듀얼보드 이번에 처음 써보는겁니다.) 함께 No signal input or cable disconnected 라는 메세지 출력입니다.
보통 vga카드 똑바로 않끼워졌거나 모니터 케이블 이상일때 나타나던 메세지지만 이상없이 쓰던 모니터와 vga카드였었고 그래도 다시 켜져있던 옆자리의 모니터와 거기서 꺼낸 vga카드로 해봐도 역시..
그럼 남은건 cpu가 뻗었거나 보드불량 일텐데요.
역시 cpu가 탄건지 보드도 불량인건지. 징징...
오버없이 잘쓰던 cpu1.cpu2 였고 새로구한 2466-4m 보드역시 이상없이 돌아가는것을 확인한후에 가져온것이기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정품 mp바톤2800 은 겁이 나서 도저히 꼽아볼 용기가 않납니다.
ksbtech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해보니 저와같은 증세가 있던분이 한분 계시던데 이런 현상 들으신분 계신가요?
멀쩡하던 cpu 2개 날려먹고 완전히 미치고 팔딱 뛸 지경입니다.
주위에 pc방들 amd로 조립해준게 거의 천대는 되는데 그러면서 cpu 탄거 하나 보질 못했거든요.
이거 나는 intel만 쓰면서 주위사람들은 amd로 해줘서 벌 받는건지 그동안 자리 2개 차지하면서 손님 못받은거 생각하니 환장하겠습니다.
원래 2466-4m 보드는 mp 아닌 cpu를 꼽으면 이런일이 일어나는건지 아니면 제가 어떤 실수를 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cpu가 갈떼가 되서 그런건지 보드가 불량스런 놈이라서 그런건지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