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은 p4 2.4b
iwill p4e
램 512m ( pc2100 256*2)
지포스 4 mx400
랜카드
하드 80g
며칠전 갑자기 작업도중 컴퓨터가 다운되더니 부팅이 안되는 겁니다.
전원을 켜도 모니터에 아무것도 뜨지않아 보드가 잘못된것 같아서
회사 직원이 cpu와 보드를(cpu 쿨러를 빼내지 못해서) 들고가서 보드만 같은제품으로 교환받고
업체에서 cpu를 다시 조립해준 상태로 가져와 원래있던 부품연결하고 파워를 넣었는데
아무것도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 약 30초정도 지나 cpu에서 타는 냄새가 나더랍니다.
cpu쿨러는 제대로 작동하는 상태였구요.
cpu가 갑자기 타버린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맘에 걸리는것은 보드를 조립시 원래 있던 둥근나사가 하나 없어져서 하드에 끼는 6각 나사를
하나 사용한것인데.. 이것이 cpu를 타게 할수 있나요?
혹시 cpu가 인텔 2.4b 인데 교환 받은 보드에 곧바로 꽂고 무언가 설정할것이 있는지요?
점퍼설정이나 바이오스에서... 암튼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정답이 아니라도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
ps : 방금 직원과 다시 통화했는데 램 한개가 방향이 틀리게 꽂혀있다고 합니다.
램이 2개 꼽혀있는데 2개가 스티커를 기준으로 방향이 틀리다고 하네요.. 이것도 고장의 원인이 될수있나요? cpu가 타버린것이 확실하냐고 물으니 cpu쪽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