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맥스 365(팬조절 없는거) 씁니다.
밤새 컴쓰다가 파워 팬의 소리가 좀 커진듯하여 산드라 들어가 온도체크하다가 출력부분을 봤는데 차이가 좀 큰거같습니다.
+3.3 => 3.54
+5 +> 4.52
+12 => 12.40
-12 => -13.10
-5 => -5.65
이렇게 나오네요.
사실 컴을 오래써서 그런건아니고 첨 부팅에서 바이오스들어가 봐도 첨부터 차이가 좀 납니다.
제가 민감한 편이 아니라 예전엔 델타300W쓸 땐 별 신경안쓰고 파워 업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장비 추가하면서 에너맥스 350W로 바꿨어도 그리 안정감을 주지 못하네요.
400W급을 살까하다 싼맛에 350W를 업어왔는데 좀 아쉽기도 하네요.
바톤 2개, 보드, 1g, 하드 3개, odd 2개, 와캣 6110, 각종카드 4개, 쿨러 5개(cpu포함)
이정도면 350W로 충분할 거 같았는데 말이죠.
질문) 만약 최소의 장비로 부팅한 상태에서도 출력에 차이가 난다면 파워의 문제로 볼 수 있는지요.
(파워가 부족하면 장비가 서서히 맛간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잖습니까? 그 말은 파워의 전체 힘이 부족할 뿐만아니라 졍격전압과의 오차범위가 크기 때문에 장비에 전달하는 힘이 일정치 않고 들죽날죽 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될런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최소 장비를 붙여도 오차범위가 크다면 그것또한 큰문제가 될 수 있군요.)
글이 길었는데 파워를 바꾸러 갈까 하는생각중에 글 올려봅니다.
가는김에 좀 용량이 넉넉한 걸로 바꿀까하는데 그래도 오차가 크게 난다면 것도 좀 찝찝할거 같아서 말이죠.
허접했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