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온도가 높아서 케이스를 열어놓고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하드를 하나 더 집어 넣는다고 전원 코드등을 조금 밀어져쳤더니만, 그후에 부팅하니
탄 냄새가 나면서 아예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
잘만 쿨러를 제거하고 보니 시피유에서 탄 냄새가 나고 있고 메인 보드는 육안 상으론 별 이상 없는 것
같고 메인보드의 LED 만 들어오고 모든 것이 조용합니다. 물론 스피커도 조용하구요.
혹시나 해서 메모리나 비디오 카드를 다른것으로 교환해서 해봐도 마찬가지이고....
시피유가 탄것이 맞다면 혹시 지금의 메인보드에다가 멀쩡한 시피유를 장착하면 안되겠지요?
AMD 바톤 에다가 메인보드를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듀론을 하나 더 사서 지금의 보드에다가 한번 장착
해보려고 생각중인데 위험한 일이면 안할려구요.
가입한지는 2년이 넘은 유령 회원이 이렇게 필요할 적에만 질문을 올려 죄송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