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컴퓨터 청소하러 갔다가 격은 일입니다.
보드=기가478소켓 cpu=2.8e 램=512*2 비디오=256 하드=sata120ibm입니다
램하고 시피유쿨링 비디오카드를 빼고 진공소재기로 먼지다털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발생했습니다. 잘되는컴을 꺼고 작업한뒤에 켯는데 조용한겁니다.
화면도 안나오고 하드도 안읽고 시피유 쿨링팬만 돌고 있으면서 아무소리도 안납니다.
보통 문제가 생기면 비프음이 울린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주 조용했습니다.
2시간동안 시피유까지 빼고 다시끼워가면서 부팅하다가 램슬롯이 4개라서 분홍생두개에꼿혀있었는데
파랑색에 두개를 꼽으니까 거짓말처름 아무이상 없었습니다.
잘되고요
첨에 분홍색에서 잘되었는데 뺏다가 다시 끼우니까 안되서 파랑색에꼽았는데..
아무 비프음도없이 이런경우도 있나요?
너무 신기해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이런경험 하신분 계시나요?(저만 몰랐나요)
새벽 5시까지 삽질축에도 못끼이는 삽질하다가 와서 자고 이제 일어났습니다.
메인보드는 하나씩 빼가면서 부팅했는데도 비프음이 안울리더군요.
그래픽..램..시피유. 단 시피유를 빼니까 팬이 아주 잠시 돌더니만 멈추었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