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제 잠시 후배애가 램에 대하여 뭘 묻는데 기초적인거지만 저두 확답을 해 주지 못 할 좀 애매한 문제라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전공이 디자인이라 학생들이 컴터 사양에 대해 좀 민감합니다만 보통 램을 512로 잡고 쓰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학년 올라가면서 랩 업글 정도는 하라는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다고들 합니다.
근데 그 뒤에 한말씀 더 붙은것이 512 하나 더 사서 두개 끼우는것 보다 지금 쓰고 있는 512 처분하고 1기가 하나를 다는게 더 좋다는 말씀을 덧붙이셨다고 하더군요.
첨에는 그건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듀얼채널 지원하지 않는 보드의 경우 한개의 프로그램이 잡아먹는 메모리의 양이 일정치 이상을 올라갔을 경우엔 오히려 교수님의 말씀이 옳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512 * 2\"의 방향으로 가는것이 싸게 먹힐 듯 합니다만 듀얼채널을 지원하지 않는 보드의 경우 비용대 성능비 적인 측면이 아닌 단지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선택이 더 옳을까요?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