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잡다한 부품들을 펼쳐놓다보니 방안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충 담아놓으려고 중고로 케이스를 하나 사려하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우선 들어갈 부품이
옥션에 판매하던 file zerver라는 NAS(5.25베이 사이즈에 들어갑니다.)
이거는 아는사람끼리 그냥 ftp용
그리고 가끔 서브 영화감삼용으로 사용할 m-itx규격(17cm*17cm)의 EPIA 5000보드
파워모듈도 소형으로 있습니다.(대략 폭이 4~5cm에 길이가 15cm정도의 모듈)
그리고 도스용으로 추억회상용(?)컴으로 전에 질문했던 biostar보드 19cm*22cm정도군요
적어놓고 보니 난감한 정도네요;
정리하면
메인보드 : epia5000(17cm*17cm),biostar m5atd(19cm*22cm), file zerver(14cm*25cm)
파워 : epia용 DC to DC모듈,구형 AT파워, 하드를 주렁주렁달기위해 ATX파워 하나
하드 : epia는 우선 없음,도스용으로 시게이트 1G슬림 3.5",NAS용으로 조만간 2~10개까지(예상)
많이 찾아보니 신품으론 3R의 R900이나 쿨러마스터의 CM스태커가 유력한데...보드두개가
들어갈지 확실치가 않고, 가격또한 비싸네요.
집에 직소,드릴등등 장비는 있습니다.^^;
더운날 땀한번 흘려보려 중고로 서버케이스(적당한 크기...이미 방이 포화상태라...)
를 잘라서 써볼까 하는데 회원님들의 아이디어넘치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그냥 보드하나 구해서 합쳐서 하나로 돌리라 말씀하시면 할말 없습니다.(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