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고 하니 발열에 신경이 쓰여 쿨러 청소나 할까하고 쿨러를 빼서 청소를 했습니다.
시피유는 건드리지도 않았고 쿨러만 뺐다가 다시 끼웠습니다.
부팅을 하니 삐~삐~삐삐삐(3번이던가 4번이던가 정황이 없어서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식의 경고음이 들리며 부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피유를 하나씩 테스트 해보니 같은 경고음이 들리며 부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피유 두개를 다른 싱글컴에서 확인 결과 멀쩡했습니다.
메인보드의 1번 시피유 소켓이 문제가 아닌지 생각들어 와이어트릭해둔 전선 모두 제거하고 부팅해 보니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1번소켓이 나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리고 피닉스 바이오스에서 1+1+3경고음과 1+1+4경고음의 의미를 아시는분 좀 알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일을 맡아서 하기로 되어 있는 한주인데 참 난감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