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 디바이스로 인식을 못합니다(바이오스에서 못잡는게 아니고 모든게 정상인데 실제 부팅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쌩까고 지나가버립니다).
일전에 비슷한 경험이 한번 있었는데 부지불식간에 해결이되서 넘어갔던 적이 있었습니다(물론 타 칩셋).
기억이 나지 않는데 혹시나 엔포스4가 원래 그런건 아니겠지요?
MSI의 SLI보드입니다만 램도 4GB인데 3.5가 아니라 3.4로 잡히고
듀얼채널에 메모리 타입 약간 다른 녀석(타이밍 스펙 동일하고 칩 모델만 약간 다른) 꽂으니 바이오스 버젼별로 1.8GB로 잡혔다 2.8GB로 잡혔다 3.1GB로 잡혔다 3.4GB로 잡혔다 속한말로 지X(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할 계획)를 한다 싶더군요. 보드 이상일까요? 초기 버젼의 바이오스에서는 3번 IDE 채널로 처리되는 SATA포트의 하드를 오토디텍하면 바이오스 화면이 깨지면서 다운되던데 바이오스 버젼 올리니
이런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대만산 보드 협오증이 있지만 그 중에 그나마 가장 믿고 써왔던게 MSI인데
엔포스4가 처음이고, 내장 SATA 4채널짜리도 처음인지라, 인텔 칩들에서는 내장 SATA의 호환성 설정 항목이 있는데 이 보드에는 그런 것도 없고, 따라서 IDE 채널로 애뮬레이션이 제대로 되는가 하는데 하는 부분에 상당히 의구심이 느껴지지만 첫 경험이라 답을 못내려 질문드립니다.
일은 바빠 죽겠는데 하드웨어들이 왜이리 속을 썩히는지 원..
조언 주실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