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장비를 찾아보니 왠만한 본체 한대값은 우습게 돌파하는 가격대더군요(...)
TV카드때도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지만, 무압축 녹화를 하다보면 "mpeg2 디코더 어쩌구" 이런거 다 필요없고 입력 포트가 중요하게 느껴진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640×480 이상 60p(... 가 있을려나. 없다면 30p 내지 60i) 컴포넌트 입력을 지원하는 캡처 보드중 저렴한 것들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정확한 개념이나 명칭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찾다보니 백만, 삼백만(...) 그 이상(???) 것들밖에 안 보이네요(아니면 정말 이런 것들밖에 없나?)
예전 루라웹에서 본 DOA 영상이 1920×1080 60프레임 영상이었는데, 대체 이런 걸 녹화할려면 어떤 사양의 장비가 동원되는지 참 궁금합니다(되긴 되니까 저런 영상이 있겠죠?) 드랍도 없던데.
현재 녹화는 S케이블에 TV카드가 최선인 상태인데, 이런 경우 무조건 60i로 녹화가 되서 소위 빗자루 현상이 꼭 발생합니다. 게임 녹화에는 이거 없으면 안되는데(60프레임 게임의 경우) 30프레임의 TV방송(애니라던가)이나 30프레임짜리 게임에는 오히려 이게 방해가 되네요.(RPG같은) 애니메이션 파일들은 다들 30p 내지 24p로, 60p 녹화 되는 고가의 장비를 써서 녹화후에 프레임 나누기 한건지, 아니면 30p 입력을 받는 캡처보드(내지는 TV카드)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가끔은 아예 모르고 사는것이 나을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