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저가 s-ata 컨트롤러(2ch or 4ch) -> 자작 외장 레이드 + 9G ide 하드(OS)
2. 저가 ata 확장 카드 -> 고용량 ide 하드 사용(확장 또는 레이드)
현재 남아 있는건 250G s-ata2 웬디하드 하나군요.
고민이 되어서 구매도 못하고 있습니다. 결정이 되면 지르고 이젠 죽으나 사나 끝장을 봐야될 처지군요.
일단 S-ata가 리눅스 쪽에서 약간 불안정하다고 들었는데 기본적인 인스톨 CD에서 설치했을 때 아무 문제없이 인식하는 컨트롤러 혹은 방법이야 찾아보면 되니깐 안정적인 컨트롤러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은 초보라는 점을 심각히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ata 확장카드 같은 경우도 리눅스 계열 셋업시에 기본 cd에 포함된 드라이버로 부팅가능하게 만들수가 있을까요?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겁이 좀 나는 군요. 참고로 지금 시험해볼 컨트롤러 라고는 SCSI 종류뿐이라 할 수도 없군요. SCSI 컨트롤러는 원체 오래전 부터 써왔고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이런 추세로 가다간 커널 컴파일 한번 해보는데 3년 정도 걸릴지도 모릅니다..흐흐흐
한가지 더 질문을 하자면...리눅스에서 추가적인 부품을 장착했을 때 이미 셋팅된 OS에서 그 장치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작업들이 어렵나요? 윈도의 PNP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 난이도를 요하는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