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G4 1GHz 파워북에서 iDVD를 사용하여 작업할 때는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려서 그렇지 엔코딩된 동영상을 DVD Player로 재생할 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투알라틴 1.4 GHz 듀얼 시스템을 조립한 후 거기서 Pinnacle로 작업을 했더니, 엔코딩 시간은 단축되나 가끔씩 재생 중간에 화면이 깨어지면서 끊기는 부분이 발견됩니다.
제 시스템은 Supermicro P3TDE6의 66MHz 슬롯에 Adaptec 39320을 꽂아 Maxtor Atlas II 36G (15k)를 OS(XP)용으로, IBM 36G (10k) 두개를 레이드 0으로 묶어 데이터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V 데이터를 DVD용으로 엔코딩 하는 데에는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여, 이 정도의 하드웨어 사양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래서 당장은 하드웨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엔코딩 작업 할때는 거의 다른 작업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가끔 참지못해 인터넷 잠시 들어갈 때가 있지만요...^^) 혹시 애플의 iDVD와 같은 프로그램이 인텔계열에는 없을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