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베란다로 내놓고 난 뒤 부터 시스템이 자꾸만 다운이 됩니다.
계속 사용을 할 때는 다운현상이 없지만 하루정도 지난 다음에 사용을 하면 최초 부팅에서 열이면 열 시스템 다운이 됩니다.
실내에 있을 때는 전혀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베란다로 내놓고 난 뒤부터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어이없는 유추를 해본건데,
하루정도 지난 다음 전원을 켜면 한 10분정도까지는 CPU 두 개 모두 온도가 10도를 넘어서질 않습니다.
4~6도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과정에서 다운이 됩니다. 가끔은 레이드카드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 후, 한참(15~20분)을 켜놓은 상태에서 재부팅을 하면 다운현상없이 작동됩니다.
그리고 풀로드시켜도 온도가 30도를 넘어서질 않습니다. 실내에 있을 때는 50도를 넘어 60도를 향해가는데 말입니다.
온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좋아해야 할 일 임에 분명하지만 자꾸만 다운 현상을 보여서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혹시 본체안에 결정이라도 생기지 않았나해서 열어봤지만 그렇지는 않더군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흐르는 느낌이 드네요~
질문의 요점은 시스템 온도가 지나치게 낮아도 다운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CPU가 그정도 온도면 기판온도는 거의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 같은데 계속 이렇게 사용해도 문제될게 없을런지요?
질문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