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병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수리와 관련하여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노트북 자판 중에서 "?" 표가 있는 자판 하나가 고정이 안되는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잘 보니 키보드와 연결되는 프라스틱 부품 하나가 떨어진것 같더군요
오늘 와이프를 시켜서 AS센터를 방문시켰더니 자판 전체를 갈아야 된다고 수리요금을
3만 9천원을 요구했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부품이 없다고 2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주차도 힘들었는데 45분이나 기다렸더니
저런다고 와이프 무지 열받았네요.
집에 노트북 2대가 있습니다. 한대는 한 3년전 부터 사용하는 후지쓰 라이프북(그 말많은 쓰네마현에서
만든 제품이죠)
다른 한대가 지금 자판 고장난 LG 노트북(아마 작년 8월쯤 구입한것 같네요).
후지쓰 노트북은 아들 녀석 겜 머쉰인지라 엄청 험하게 썼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6개월도 안되는 내구성을 뭐라고 해야할지...
각설하고 문제되는 자판 하나만 교체하거나 할수는 없는 것인지요. 국가적으로도 이런 낭비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