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투알셀(815보드)이고 업글 목표는 AMD 계열입니다.
원래 계획은 옵테론 1XX 쪽이었는데 CPU구하기 넘 힘드내요.
보드는 939 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현재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팔레 2800+ 와 고가 보드
- Evertop&DFI Lanparty UT nF4 Ultra-D 혹 ASUS A8N32-SLI DELUXE
2. 애슬론64 베니스 3200 과 저가 보드
- ASRock 939Dual-SATA2 에즈윈 혹 유니텍 NF4S
즉, 보드에 중심을 두느냐 CPU에 중심을 두느냐가 고민입니다.
1번으로 갈 경우 향후 CPU만 구해서 업글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CPU 소켓이 급변하는 시장에서(M2 이야기도 있고.....) 20만원 가까운 보드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2번으로 가자니 메인보드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CPU가 걱정이 됩니다.
815와 이전 BX 시스템 사용할때도 느꼈지만 건실한 메인보드는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을
주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근래 시스템들은 변화 주기가 너무 빨라서 장수하는 칩셋이 없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또한 보드의 가격도 자체 완성도나 성능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포함되는 악셀들이 풍부해질수록
비싸지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바라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