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봄입니다..^^ 군대 있을땐 3월도 추웠는데..
바깥 세상은 참 따뜻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군대 울타리 안과 밖의 공기는 다르다던 고참들에 말이 생각나는군요..^^
제가 엘지 엑스노트 ls-45라는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집에서 사용을 해서 인제 모르고 있던걸 오늘 발견했습니다..
평소처럼.. 노트북을 켜고.. 2cpu에 접속을 한다음 자유게시판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마우스 스크롤을 하는 순간.. 삐익~ 찌익~ 이런류에 고주파음이 1초간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노트북과 40cm정도 떨어진 위치인데도 명확하게 들렸습니다..
제가 잘못들었나 해서.. 다른 사이트를 모두 다녀봐도 역시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단 HDD LED는 깜빡이지 않았고 하드 엑세스 소음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귀를 노트북 가까이 대어보니.. 작게 그 소리가 꾸준히 나고 있었습니다..
뭐 이정도는 들리지도 않고 신경쓰이지 않는 경우라..괜찮았지만... cpu에 약간에
부하가 걸리면 어김없이 고주파음이 들립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멀티탭 전원을 켜지 않아서.. 밧데리 모드로 작동중인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멀티탭 전원을 켜고.. 상시전원을 이용하니 고주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즉 밧데리 모드에서 확인되는 고주파음이였습니다..
그래서 xnote사용자 모임에 가보니.. 밧데리 관리해주는 밧데리마이저 에서
cpu최대절전 기능을 yes 에서 no로 하면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역시 해보니 고주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밧데리 사용지 cpu든 하드든 절전기능을 사용해야 밧데리를 아낄 수 있기에..
기능을 끈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분명 제품에 문제가 있는것을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는거니까요..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a/s를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