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낙 데스크탑에 이것저것 열어놓고 쓰기 때문에 최대한 넓은 바탕화면이 필요해서 그냥 바탕화면 확장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3200x1200 의 해상도로 사용중입니다. 사진의 듀얼 모니터는 연구실의 제 작업용 컴입니다. 오른쪽 화면에는 원래 작업표시줄이 없는데,
저는 UltraMon 이라는 유틸을 써서 작업표시줄도 양쪽 화면으로 확장하고, 기타 부수적인 추가 기능을 사용하고 있읍니다.
넓은 데스크탑의 장점이라면 두 모니터를 하나로 쓰는 셈이기 때문에 끝에서 끝까지 창을 길게 열어놓을 수가 있읍니다.
필드가 30개가 넘는 엑셀 파일도 사진에서처럼 죄우 스크롤 없이 한번에 다 볼 수 있읍니다.
화면 하단에 있는 창은 유전자 분석 프로그램인데, 역시 좌우로 길게 늘여 놓고 좌우 스크롤을 최소화 해 가면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게임중에 멀티스크린을 지원하는 게임은 2개 이상의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읍니다.
비행시뮬게임 하시는 분들은 한쪽 모니터에는 계기판을 몰아 놓고, 다른 모니터로 조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매니아 중에는 10수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