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충고대로 메모리는 512*2에서 512*4로 즉 1g에서 2g로, 하드디스크는 os,작업용데이터,임시파일용으로 랩터74g를 달아 현재 30g를 넘지 않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및 백업는 따로 7200rpm e-ide하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전보다 30-50%정도의 성능이 향상된것으로 체감됩니다.(정확한 수치자료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용량 도면에서는 버벅거림, 스크롤이 안되는 현상이 존재하고 부드러운 화면이동이 힘들더군요. 역시 2cpu에서 검색하여 스왑을 줄이면 좀 나을 것이라는 내용을 읽고 메모리 용량을 믿고 스왑용량을 0으로 설정 실행해보았습니다. 스크롤이나 버벅거림이 많이 절반이상 줄기는 했지만...메모리 부족으로 프로그램이 종료 되더군요.
좀 길게 상황 설명은 하였지만 질문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윈도우 XP에서는 메모리용량이 많아도 스왑파일(윈도우에서는 페이징파일이라고하더군요)을 잡는 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에서 2기가나 3기가이상이면 램용량이 많아도 그리 큰 성능을 낼 수 없다는 글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제 컴퓨터 사양 512*4에서 3g나 4g으로의 업그레이드 아니면 랩터하드디스크 하나구입 스왑용하드를 쓰는 것이 좋은지 의문입니다. 즉, 메모리로 스왑파일을 줄이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스왑용하드로 스왑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은지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캐드 도면을 열었을시 pf(페이징파일)의 크기가 권장가상메모리(윈도우 자동설정)일 경우 평균450 최대 850정도이고 가상메모리용량이 제로(메모리부족으로 프로그램 종료됨)일 경우 1.7기가이더군요.
회원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버벅됨, 느림..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일하다가 복장터져 죽겠습니다. 느린것은 둘째치고 가끔 프로그램강제종료는 몇시간 일한 것을 날려먹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되니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랩터, 메모리 모두 하는 것도 좋겠지만 총알이 압박이 심하네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