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C를 이용한 DVR 만드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가 윈도우 베이스다 보니 말썽 생기는 경우가 많아 도스상에서 고스트를 이용해 복구시키는 옵션을 사용하려고 C 드라이브를 FAT32로 만들어서 MS-DOS를 먼저 올리고 윈도우 2000이나 XP를 설치합니다.
헌데 종종 MBR이 날아가버려서 부팅이 되질 않는다고 RMA 들어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해서 좀 알아보니 FAT32 방식에선 MBR이 날아가 버릴 경우가 많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해서 그런 경험이 많았던 분들은 NTFS로 넘어갔다고 하시구요.
그게 정말입니까?
NTFS가 FAT32 방식보다 MBR를 더 잘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건지요?
그리고 검색 중에 알아낸 정보 중에 FAT32 방식에선 MBR을 하드의 첫번째 공간?에 집어 넣지만 NTFS 방식에선 하드의 중간에 집어 넣기 때문에 MBR이 날아갈 가능성이 적어지는 거라 하는데 사실인지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C 드라이브도 NTFS로 바꾸고 CD롬을 이용해서 고스트로 복구시키거나 D 드라이브에 FAT 드라이브 만들고 나중에 D 드라이브로 부팅시켜서 고스트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려 합니다.
그럼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