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파워선이 쿨러에 닿아서 팬 날이 부러져버렸습니다.
안그래도 노이로제걸릴정도로 시끄러웠던통에 바꾸기로하고
서멀테이크 tower112를 2개 사서 힘겹게 장착을 했는데 이게 쿨러가 워낙 큼직하고 설치시 팬의 방향이 아래에서 위나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밖에 설치가 안되서 두개를 나란히 붙이고 아랫쪽을 흡기 윗쪽을 배기로 설치했습니다.
소음은 눈에띄게 줄었는데 문제는 아랫CPU에서 뜨거운기운을 가진 바람이 윗cpu에 덕트처럼
타고 올라가 온도하락에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직접 받는 하단 cpu는 아이들시42도 플로드시52도정도에서 왔다갔다 하고있어서
큰 문제는 없으나 아래에서 뜨거운공기를 받는 상단 cpu는
아이들시 49~50도 플로드시 70~73도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상태로 보아서는 여름이되면 80도선까지 상승할것 같은데
제온노코나의경우 어느정도까지의 온도까지 별 무리가 없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온도가 심하게 높은것이라면 위쪽의 cpu쿨러를 시끄럽더라도 기존의 순정품쿨러를 끼워야할듯해서요.
보통들 몇도정도로 쓰고계신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