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원도우 2003 스탠다드를 재 설치하는데,
asata2 엔비디아 메인보드 내장 소프트웨어 레이드를 구축하였습니다.
하드는 wd 2500ks 두개.(7200rpm 16mb buffer 250GB * 2)
설치하는데, 레이드 드라이버를 디스켓 요구하도록 f6 키를 눌러 놓은 다음,
다른 피씨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서 디스켓에 복사 후,
다시 화서 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 설치하고, 몇번 재부팅도 끝나고,
마지막으로 원도우 2003이 떠나 되는 재부팅에서 뭔가 파란 화면이 번쩍하더니 재부팅만 계속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 계속 생각중에 드라이버가 이상할지도 모르겠다는 의구심에
"다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자"를 결심하고,
nvidia사이트 다시 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amd 플랫폼 드라이버를 선택후,
세부 목록에
windows 2003
windows 2003 32bit
winodws 2003 64bit
의 항목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일 위에 windows 2003을 선택한 것이었는데,
화일 제목에 windows_64.exe 라는 64라는게 들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두번째 32비트용을 받으니 windows_32.exe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엔비디아에서 왜 유저가 한번 더 삽질(?)하도록 드라이버 선택란을 저렇게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첫번째 그림이 플랫폼 드라이버중 window 2003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장면입니다.
두번째 그림이 window 2003 을 선택했을 때, 다운로드 되는 화면입니다. 화일 이름을 잘 보셔야 합니다.
세번째 그림이 window 2003 32bit 를 선택 했을 때 화면입니다.
네번째 그림이 window 2003 64bit 를 선택 했을 때 화면입니다.
제가 화일이름으로 유추해 볼때, 62비트용과 그냥 windows 2003 용 드라이버가 역으로 링크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32비트 운영체제에 64비트용 레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화면에 파란화면이 나오는데,
글자를 알아보기도 전에 바로 재부팅에 들어 갑니다.
보통 파란 화면 나오면 컴터가 멈추는데, 바로 재부팅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거 일찍 못찾아 냈으면, 오늘 밤도 대체 왜 안되나? 하면서 꼴딱 샐것 같은데,
저의 통찰력(?)이 오늘 좀 좋았는지, 빨리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저번에도 WHQL 지포스 드라이버 때문에 좀 고생했는데,
엔비디아 슬슬 드라이버를 막 만드는 건지 너무 커져서 신경을 안쓰는 것인지...
난감해 지고 있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