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라기보단 이부품 저부품 왔다갔다 하는거지만 셋팅하는게 생각보단 어렵네요.
랩터 74기가 2개를 빼내고 세컨에서 쓰던 36기가를 데리고 왔습니다.
74기가를 스왑용으로 쓰기엔 너무 용량이 큰것 같네요.
일단 현재 구성입니다.
CPU 옵테론 170
RAM 1024 * 2
M/B LANPARTY UT NF4 Ultra-D
HDD 랩터74 * 2, Raid0로 구성 (파티션은 74+74) ---- (1)
랩터36 * 2, Radi0로 구성 (파티션은 36+36) ---- (2)
1번이 OS, WinXP용이고 2번이 SWAP용입니다.
파티션을 쪼개고 74기가 한쪽만 채웠습니다. 더 적은 용량으로 나누면 성능향상이 있겠지만
쓰는 프로그램들이 좀 많아서 도저히 74기가 밑으론 안될 듯 싶습니다.
2번이 SWAP용인데 여기서 몇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1번의 74+74 파티션의 경우 XP를 인스톨하는 과정에서 나눈 파티션이라
당연히 C로 할당되는곳에 XP를 인스톨 하였습니다.
1)
그런데 36+36의 경우는 윈도상에서 파티션을 나누고 포맷을 했습니다.
절반씩 쪼갠건데 그래프상에서 앞쪽, 즉 왼쪽영역이 플래터상 외주부분이 맞나요?
2)
가상메모리 설정시 페이징 파일의 크기를 위에 올린 사양과 같은 경우
*사용자 지정크기 로 해야할지
*시스템이 관리하는 크기로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사용자 지정크기로 해야한다면
메모리의 두배인 2048이 min인가요 max인가요, 아니면 똑같이 2048인가요?
3)
SCSI관련입니다. 조만간 320-2E가 도착할 예정입니다.
제품불량 여부를 떠나 설치했다고 가정할때 렌더링 데이터를 SCSI HDD로 쓸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SLI보드를 강제로 만들어서 쓰는 일종의 fake인지라 320-2E에 OS를 설치하고 쓰기엔
신뢰성이 떨어지는 듯 해서요. 신뢰성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은 안정성 부분보다는
일련의 스펙값을 충실히 보여줄지의 의문입니다. 렙터 74+74 RAID 0와 비교했을때요.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15K 추천을 좀 해주세요.
올려주신 이야기들을 살펴보니 성능은 맥스터가, 정숙함은 후지쯔가 좀 나은것 같으나
대동소이해 보였습니다. RMA를 무시하고 싼게 나은지, 아니면 RMA가 있는 신품이 나은지...
생각같아서 RMA가 안되더라도 싸게 나온 물건들을 사고 싶지만 선듯 마음이 가질 않아서요.
이상입니다. 오늘도 길어졌네요. 고맙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