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의 동생이 이번에 3D 쪽으로 입문한다고 한대를 저렴하게 맞춰야
하는데 지금껏 견적을 맞춰도 사무용이나 개인용으로만 맞춰봐서 3D 작업에는
CPU와 VGA선을 모르겠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대부분 고성능? 급으로만
견적을 맞추시는거 같아서 데스크탑급의 작업용 컴퓨터는 어느정도로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제가 맞춰줘야 할게 본체와 모니터라서요. (예산은 100만원)
일단 궁굼한게 3D작업(맥스, 마야 등에서)에서는 어깨넘어 보기론 단계를
나눌 수 있을거 같은데...
뻐대잡고 -> 랜더링 작업 -> 프래임만들기?(동영상 제작 정도인거 같더군요)
이런 단계정도로 볼수있을듯 합니다.
제가 이쪽은 무지하여 용어나 개념이 틀리니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맨 마지막 단계는 이야기 듣기론 몇일 밤을 켜놔야 작업이 완성된다고 하던데
쿼드로나 파쥐가 아닌이상 단축은 힘들거 같아서 포기했고..
실제 작업하는 랜더링?부분에서는 CPU 의존도가 높나요? 아니면 VGA 의존도가
높나요? VGA는 요즘 나오는 게임용을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x1600이나 7600 급, nvidia계열이 좀더 우세하다는 소리가 있기도하고...)
그래서 의존도가 높은쪽에 돈을 투자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저가의 예산에 듀얼CPU는 부담되고 듀얼코어 역시 힘들듯해서 고민입니다.)
램이야 한 2GB 넣어주면 될테고...하드야 SATA 하나 또는 두개 넣어줄 생각압니다.
보드 내장 RAID 0을 고려중이라서요.
질문을 요약하면 랜더링 같은 작업시 CPU의존도가 높나요? 아님 VGA의 3D 가속의
의존도가 높나요? 어느쪽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