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과 니콘캡쳐 에디우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RAW 파일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파일 여는 것 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RAW 데이터만 아니면 구지 스카시 생각을 할 이유가 없었는데.. 요즘들어 작업량이 많아지면서
여는것 조차 짜증날때가 여러번이더군요..
포토샵은 그나마 레이어 줄여주고 히스토리 조절만 해주면 좀 괜찮은 편이지만 니콘캡쳐는
프로그램 자체가 결함수준에 가까울정도로 최적화 하고는 거리가 먼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짜증이나마 좀 줄여보고자 스카시하드로 입문을 할까 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사양은 노스우드 2.8C 에 램 1기가 입니다. 하드는 바라쿠다 SATA 7200.10 이며
250G 와 삼성 SATA하드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스템으로 가는 것보다는 요즘들어 고사양 CPU보다는 입출력이 빠르고 안정적인 컴퓨터환경이
더 와다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스카시로 가기위해 무리한 투자를 하기 보다는 스카시하드 입문 겸
체험을 해보고자 하려합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29160에 맥스터 15K 36기가 하드1개와 74기가 하드1개를 사용하여 하나는 OS용
다른 하나는 데이터 용으로 쓸까 합니다. 물론 PCI-X가 아니라서 제성능은 다 나오지 못하겠지만
최소한 버벅임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 파일의 잦은 이동과 특히 크기가 큰 파일들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요긴하게 쓰일 듯 합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쓰게 된다면 케이블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 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