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HDD가 얼마전 고장나서 (모터가 불량?) 교환을 기분좋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바로 교환해주더군요.
이 HDD의 스펙은 잘 아시다시피 S-ATA2규격입니다.
그런데 저의 메인보드 (gigabyte 945P Pro)에서는 S-ATA라고 인식되고 (컴퓨터 켰을때 첫화면에서)
하드디스크 속도체크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데이터 전송체크 프로그램이 맞는가요?)으로 보면
약 150정도 나오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위를 미쳐못봤습니다)
점퍼를 ENABLE하면 S-ATA 1 모드로작동된다고 되어 있는데 점퍼자체를 끼우지 않았으므로
S-ATA2 모드로 작동되어야 하는데 위의 속도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또한 BIOS에서 AHCI 모드로 IDE설정을 변경하면 윈도로고(지렁이 기어가는...)만 보였다가
재부팅만 반복합니다.
더 웃기는 에러는.....
1. XP (32bit) SP2를 설치하면 블루스크린에 단 두줄의 에러메시지를
(c0000021x error HARD ERROR) 보이고 잠시후에 재부팅합니다.
2. 에러메시지를 보이기 않으면 "딸깍"하는 소리 (HDD에서 발생)후 재부팅합니다.
도대체 무슨 문제일까요?
===추가합니다=====
Seagate 120GB (S-ATA 1)은 완전히 사망했습니다.
부팅시 하드디스크를 인식(10번 중 9번 인식)하고 윈도 로고가 뜨는 순간 이 하드디스크에서
딸깍 거리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넘어가질 못합니다.
현재 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버전이 F11 입니다.
바이오스를 F11로 업데이트 하고 한동안은 잘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이런 현상이 발생하네요.
참 생각났는데 저번에 고장난 하드디스크의 경우 메인보드 부팅시 보여주는 메시지에서는
S-ATA2로 인식했었습니다........
Seagate하드의 경우 약 2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
PC의 사양은
Pentium D930
PC4200 DDR2-1GB *2EA
Geforce 7600GS
Gigabyte 945P Pro
PSU : 350W (용량이 부족한가요? 얼마전까지 S-ATA HDD 2개를 끼우고 잘 사용했는데)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