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6600(or X3210 Q6400) 로 맞추려고 준비중입니다.
마더보드는 딱히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어서 그냥 무난한 인텔로 가려고 하는데요,
i975x칩셋 중에 D975XBX2 와 S975XBX2 두 모델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D975XBX2 는 일반/ S975XBX2 는 서버 용도라고 하던데 딱히 차이점에 대한 설명도 없고, 기판 컬러와 사운드 칩셋, cpu 장착부 주위의 방열판 유무 정도를 제외하곤 제 눈에도 별다른 차이점이 안보이는군요.
단지 위의 외관 차이 외에 이지가이드 설명에 보면 sata HDD 와 odd 지원 부분에서 D975XBX2 의 경우는 ICH7DH 라고되어 있고 S975XBX2 는 ICH7R + marvell 88SE6145 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D975XBX2 도 S975XBX2 와 같은 자리에 마벨 칩이 박혀있는 걸로 봐서 등재 실수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뭐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 두 모델에 차이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의 두 모델 모두 켄츠필드와 X3210 제대로 지원 되는거 맞지요?
원래는 X3210 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지가이드 이벤트 시기와 지갑 사정이 어긋나는 바람에(한 10일 정도만 늦게 했어도... 흑) 따로 X3210 구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일단 E6600 으로 가고 다른 분 말씀대로 추후에 cpu 만 교체하려고 합니다.
용도는 3d 씬 렌더링 용입니다. 나름대로 여러 벤치 자료들을 찾아봤는데 대부분의 벤치항목에서는 쿼드의 잇점이 별로 없었지만 다행히도 렌더링 부분에서는 코어 4개가 제대로 다 활용이 되는 모양입니다.
비슷한 클럭의 콘로와 비교해서 거의 대부분 2배에 가까운 속도 향상이 있더군요.
(이 부분은 벤치 자료들로만 판단하는 것이니 혹, 실제 사용자 분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사용 프로그램은 마야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요새 인텔 보드들은 같은 모델군에서도 리비전에 따라 또 구분 하더군요.
기가바이트나 아서스 쪽도 그런거 같고... 근래 인텔 칩셋 보드들은 뭘 그렇게 중간에 자꾸 바꾸는지 리비전이 유달리 많은 것 같습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 같은 거야 별로 상관 없지만 하드웨어 자체가 바뀌는 것은 좀 그렇기에...
요새 구입할수 있는 최신 리비전 버전이 어떻게 되는지요?
(쉽게 어떤 것을 구입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략 늦어도 다음 주 말까지는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제 곧 날이 밝을 시간이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