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most commonly used' 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2618 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2634 가 나왔네요.)
물론 윈도우 상에서 프로그램 실행하듯이 업데이트가 된다면 당연히 편하고 좋겠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플로피' 라는 고정 관념이 남아있기 때문이지 업체에서 편한 방법을 제시해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군요.
조금 귀찮더라도 플로피 드라이브 사용이 가능하다면 그냥 그렇게 하겠지만 이번에는 정말 쓰기 힘든 상황이라...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것이, 이전에는 하드웨어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플로피를 사용하는게 거의 정석이었지만 근래에는 윈도우에서 바로 업데이트를 하는 식의 쉽고 편한 방법도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튼 롬바이오스의 용량이 커져서 더 이상 플로피 한장에 담지 못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윈도우 직접 업데이트 방법이나 usb, CD 부팅 방식이 나온 건 아닌 것 같은데, 왜 많은 업체들이 예전에는 플로피 방식을 고수했을까요...? 진작부터 윈도우 상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했다면 훨씬 편했을 텐데...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