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학교 연구실에 3개의 1U 서버가 있습니다.
모두 옵테론 242 * 2 / 2G RAM
이중 세번째가 파워 과열로 파워 / CPU / BOARD 를 교체 했습니다.
실로 150만원이라는 비용으로...(학교 예산으로 수리를 해서 다행이지만..)
그런데 이번에 두번째 노드가 같은 원인으로 파워 / BOARD 가 나가버렸습니다.
다행히 CPU는 살아서....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원래는 이 3개의 노드가 클러스터로 묶여져 있던 것을
필요가 없어 해체해서 따로 썼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보니 UNIWID* 라는 회사의 파워가 지금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
파워는 전용이라 다른것을 쓸수없습니다.
다시 1U로 가려니 파워가 걱정이 되더군요...
오늘 예전에 수리한 업체(제조사와는 다른곳)에 문의를 하니
그곳에서도 UNIWID* 사의 제품이 파워 고장으로 수리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클러스터를 포기하고(1U를 포기) 하고 데스크탑 형태로 가려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보드 40, 케이스 10, 파워 10, 쿨러15 (만원) 에서 끝날거 같더군요..
어떻게 가는게 현명할까요? ㅡㅡ
업체에서는 약 80만원의 견적을 불렀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