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끼리 속도 테스트시에 iperf 툴을 많이 이용하는것 같은데,
현재 윈도우끼리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1. iperf -s => 서버 실행
2. 클라이언트에서 iperf -c 서버주소 -w 500k -t 10 -i 1
위와 같이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요.
테스트 결과 Transfer 와 Bandwidth 가 나오는데,
Bandwidth 는 대역폭일듯 싶고, Transfer가 실 전송율일거 같은데,
업로드인지 다운로드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w 500k 옵션을 넣지 않으면 대역폭과 전송율이 반토막 나고, -w 500k 정도까지 올리면..
값이 커질때마다 전송율과 대역폭이 올라가는군요.
3com 8포트짜리 싸구려 기가비트 허브에 물린 두 PC(한대는 2003서버, 한대는 64비트 비스타)를 가지고 테스트 해보니.
2003을 서버로 하고 비스타에서 테스트 해보면, Transfer 는 95MB/s, Bandwidth 는 800Mb/s 정도 나오는데
비스타를 서버로 하고 2003에서 테스트 해보면, Transfer 는 50MB/s, Bandwidth 는 425Mb/s 정도 나옵니다.
비스타를 서버로 하고 다른 비스타(노트북)로 테스트 해보면, Transfer 는 55MB/s, Bandwidth 는 460Mb/s 정도 나옵니다.
사양은 노트북은 도선 750이고, 데스크탑은 AMD FX-62이고, 2003서버는 AMD 베니스3000+ 입니다.
iperf툴이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하는거라면, 2003을 서버로 놓고 비스타쪽에서 끌어가는 속도가 기가비트를 거의 풀로 쓰는 속도가 된다는 얘기인데 믿을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서버OS는 다운로드쪽은 400Mb/s 정도로 제한이 되어 있는것인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고, iperf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확한 사용법을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