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가 너무 따뜻해서.. 여름이라서 이러나.. 하고 케이스를 열고, 청소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인데요.
케이스 전면에서 봤을 때, 왼쪽 옆 판에 팬을 달아주었습니다.
카드와 시퓨 있는 곳에는 옆 판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팬을 한 개 씩 달아주었구요. 기본..
그냥, 구멍이 없는 곳에, 120미리 팬을 하나 공중에 달아두었거든요. 옆 판에서 조금 떨어지게..
그런데, 이 옆 판에 달아둔 120미리 팬의 방향이 문제였던 것인데요.
일반적으로는.. 팬의 바람방향이.. "옆 판에서 보드 쪽으로" 가 맞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궁금해서 질문드려 봅니다.
어차피 쿨링을 위한 것인데.. 옆 판을 이용해서 쿨링을 하는 것..
즉, 보드에서 옆 판 쪽으로 바람 방양을 정해서.. 이렇게 하면, 옆 판이 상당히 따뜻해 집니다.
옆 판은 외기와 닿아 있으므로, 나름 쿨링이 되려니.. 하는 생각과.
아니다,
바람의 순환이 더 쿨링에 좋으므로, 방향은,
옆 판에서 보드 쪽으로 하는 것이 낫다..
이 2 가지 생각에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보드 쪽으로 바람방향을 정했는데. 이렇게 할 경우.. 케이스는 상단이외는 시원합니다.
케이스를 이용한 발열과, 공기 순환을 이용한 발열..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