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룡 (2007-07-25 21:50:45)
흠. 저 정도라면 최소 400와트 이상의 파워 적어도 500와트 급의 파워는 장착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그랜져 차체에 경운기 엔진을 달아놓은 꼴이네요.. 인헨스 300와트도 좋은 파워이긴 하지만, 옵테론 듀얼코어 듀얼 소켓이라면... 턱도 없는 용량이겠네요. 간신히 부팅이 되는게 다행일테지만, 그러는 사이 보드의 전원 공급부분에 무리가 와서, 결국 보드까지 이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듭니다.
정성훈 (2007-07-25 22:55:27)
기룡님 말씀데로.. 파워는 넉넉히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심장의 펌프 역할이죠.. 심장이 부실하면 다른 곳도 무리가 옵니다. ^^
이병한 (2007-07-26 00:09:30)
몇차례 다시 시도후 그냥 내버려 뒸더니 혼자서 잘 깔려있네요..재부팅 하니 깜박임 없이 잘 돌아갑니다. 지금은 밤늦게 조용한 방에서 pc를 켜두니 팬소음이 상당히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성능은 시원하게 잘 돌아갑니다. 그래픽카드 좋은놈으로 하나 사서 달고 파워는 집에서 사용하는것이니 만큼 좀더 두고 보고 다음에 교체여부를 결정해야 겠습니다. 오기룡님,정성훈님 답변 감사합니다^^
송화식 (2007-07-26 04:37:26)
두고봐야 할 정도가 아니라. 정말 경험도 있고 해서 말씀드립니다.
옵테론 240듀얼에 램 4GB, DK8X에 파워를 급한대로 300W (시소닉)을 끼워 쓰다가 2주만에 메인보드 콘덴서 하나가 임신을 했습니다.
파워문제는 정말 오래 방치하면 않좋습니다. 파워문제를 발견한 즉각 해결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재호TM (2007-07-26 13:23:34)
신가하군요.. 아니 .. 서프라이즈!! 내요.
제가 2895 를 사용하는데.. 지금 560W(?) 짜리 에너파워를 사용중입니다.
전에 쓰던 400W급 시소닉으로는 부팅조차 안돼던게 300W로 돌아간다는게..
PCI 그래픽 카드가 파워소비가 적다 하더라도, 대단히 위험합니다.
500W급 이상의파워로 교체 하십시요.. 저용량 파워가 언제까지 버텨줄지도 미지수고,
파워가 버닝하면 혼자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상은 어제 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신분들 입니다.. 그리고....
조금전에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씨리즈 430와트(정격), 최대500와트 출력의 파워를 샀는데요..그래픽 카드는 기가바이트 geforce 7300gs 256메가램 을 구입하였습니다. 집에서 아이들 온라인 게임용이나 가끔 프리미어정도 돌려줄 건데요...혹시 430와트로 파워가 부족하지는 않을련지 걱정이 되는군요...430와트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다른 분이 말씀하셔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