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엔토피아가 자주 끊겨서 a/s 를 받았더랬습니다.
듣자하니, 기사분이 단자함? 에 가셔서 4 번 포트에 있던걸 10 번 포트로 변경했다~. 시더군요.
문제 발생입니다.
1. 공유기가 안됩니다. - 공유기 회사에 조회해보고 서포트 받으니, 공유기 문제가 아니더군요.
2. 다이렉트로 붙여도 속도가 10Mb 만 나옵니다. - 공유기쪽에서는, 아마 모종의 이유로 회선 송수신이 약해져 10 메가로 고정됬을수 있다. 더군요.
위의 상황에 대해서,
A. 컴 4 대로, 각각 다이렉트 연결 실험.
B. 5 종류의 UTP 케이블로 다이렉트 연결 실험.
변함이 없습니다.
a/s 기사분이 오셨습니다.
상태를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찌 대처해봤다, 그리고 언제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다.
전달했습니다.
이래 저래 왔다 갔다 하십니다. 뭔가 잔뜩 만지십니다. 결과적으로 안됍니다.
단자함을 보러 가신뎁니다.
다녀오셨습니다. 문이 잠겨서 못하셨다더군요.
잠시 후에, '케이블 문제'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개중에서 속도가 느린 노트북에 연결해서 40 메가를 뽑으십니다.
그 후에, 케이블을 교체해 주십니다. (기존의 케이블로는 실험을 안하고 죄다 뽑아 버렸습니다, 제게 손도 못대게 하더군요.)
속도가 잘나옵니다.
케이블 문제라며 '제 케이블' 을 전부 회수해 갑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1. 단자함내의 4 번인가에서 10 번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말짱하던 속도가 (100Mb 나왔습니다.) 교환후 갑자기 10 메가로 내려 갑니다.
2. 전 모든 케이블 (5 개입니다) 로 실험을 해봤는데, 케이블을 바꾸고 컴을 바꿔도 속도는 10 메가 고정입니다.
3. '다른 방' 의 컴퓨터에도 여지껏 잘쓰던 케이블을 달아 놓고 있었으며, 옮겨서 실험해봤는데도, 10 메가 나오는걸확인 했습니다. '현재 (a/s 후)' 는 그 케이블 다시 100 메가 나와줍니다.
4. 케이블이 죄다 나쁘다면 5 개의 케이블을 회수해 갑니다.
5. 단자함 내려갔다 온 후에, 그 케이블로 실험하지 않습니다.
저 상황에서, 그럼 100 메가로 속도 잘 나오던 케이블이 한번에 5 개나 10 메가 나오는 선으로 죽어 버렸단 겁니까? 란 질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가능할법한 일일까요?
물론 위의 상황에 의거한 '상당히 수상한' 점에 있어 제 추론으론 단자함 쪽의 문제가 있었던 것을 재빨리 복구 한후에, 보고를 할때 책잡히면 안돼니까 utp 케이블 문제로 밀고 나갔다. 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물증은, 케이블을 확인하지 않고 몰수? 해 갔으며, 다른 방에 사용하던 케이블로 10 메가 나오던 곳에 연결했을때도 착실히 10 메가만 나오던게, a/s 후에는 다시 100 메가를 문제 없이 내준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느 것이 맞을까요... 상당히 궁금합니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