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는 1번PC TV카드를 설치하고, 2번PC의 그래픽 카드의 TV-OUT 을 1번PC에 연결해서 녹화를 하고 있는데요, 퀄리티가 역시 생각처럼 안 나옵니다. (예전에 스튜디오에서 장비를 써봐서 눈만 무지 높아졌습니다.. 주머니는 무척 가벼운데요)
뭐 PC기반 고화질 캡쳐 카드중에서 INTENSITY PRO 나 PV3,4, 몬스터X 같은게 있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INTENSITY는 비싸서 포기... PV3,4 같은경우는 너무 구하기가 힘들고. 뭐 결국은 일본 옥션에서 몬스터X 를 사서 컴퍼넌트 입력 720P 로 캡쳐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는 영상을 구동하는 2번PC의 사양이 멀티GPU 머신이라는건데요, TV-OUT이나 듀얼모니터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빅트랜스를 구입해서 DSUB->컴퍼넌트 변환->컴퍼넌트 캡쳐카드 이런식으로 구성을 하려고 했더니, 빅트랜스+몬스터X 가격이 거의 INTENSITY PRO 가격에 맞먹더군요.
그냥 DVI TO HDMI 변환 젠더 이용해서 HDMI 로 출력하고, 이걸 그대로 캡쳐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일까요? 문제는, 모니터링으로 LCD도 연결을 할 생각인데, INTENSITY PRO 의 경우에는 HDMI 단자가 2개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쪽은 IN, 한쪽은 OUT 가 가능한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카드의 모든 영상 입력 단자가 1920해상도 전용이라는데, 맞나요? 즉, HDMI 연결시 PC에서 1024*768 해상도로 쏘면 입력이 안된다는데, 맞습니까?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