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를 사용하면 32비트호스트운영체제에서 64비트 게스트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구요.
아마도 말씀하시는 내용중에 가장 궁금하신 부분이 vt적용을 해야 하느냐인데요...
실지로 적용을 하지 않으셔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해를 하셔야 하는 부분중에서 vmware에서 사용하는 가상화 기술과 기타 다른업체들이 사용하는 가상화 기술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full virtualization 과 para virtualization입니다. 이것말고도 os 레벨가상화도 있구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풀방식은 일명 하이퍼바이저라는 커널이 하드웨어와 가상머신사이에 존재를 합니다.
이방식은 vmware esx버전에서 사용하는 방식이죠...
파라 방식은 풀방식과 같이 하이퍼바이저라는 커널이 존재하지만 대신에 각 가상머신에게 이 커널에 대한 존재를 인식시켜줍니다. 그래서 하드웨어를 에물레이션하지 않고 직접제어를 하기 때문에 성능이 호스트하드웨어성능에 근접한다고 합니다.(이야기는 그런데 벤치마킹툴을 이용한 자료를 보니까 그다지 많이 빨라지지는 않습니다.좀더 지켜봐야 할부분이죠.)
os레벨에서는 이러한중간 커널이 필요없고 os자체가 하드웨어를 분리시켜줍니다. os에서 분리해서 나오니 호스트의 하드웨어를 그대로 사용하죠.그래서 성능은 가장 좋지만 단점이 있죠.
호스트os와 게스트os는 항상 동일해야 한다는 것이죠...
풀방식은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파라 방식은 게스트운영체제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주면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라의 대표적인 제품은 xen이죠. 이 제품의 단점은 cpu가 반드시 가상화기술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설치가 않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vmware에서는 사실 esx라는 제품보다는 esx제품들을 묶어서 관리 배포하는 솔루션이 더 막강합니다.
특히 vmotion같은기능을 보면 왜 vmware를 사용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글이 너무 정리가 않되네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일단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한번 해보시구요...
그리고 바이오스에서 잘 찾아보세요..그정도 보드면 왠만해서는 전부 지원을 해줍니다.
만약에 없다고 하더라도 esx를 직접 설치 하지 않으실거면 그냥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윈도우상에서 vm을 올리셨을때 작업관리자에서 cpu를 직접 할당하셔서 사용하시면 더 빨라지시는것을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cpu는 2개씩 할당하지 마세요.. 특별히 빨라지는 것도 없고 호스트만 애먹습니다.
궁금하신것은 쪽지로 보내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