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NCQ 기능이 읽기에만 효과가 있고 쓰기에는 별 영향을 안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유는 p2p 와 웹하드 전용으로 돌리는 하드가 2개 있습니다.(WD5000AAKS, ST3320620AS)
WD5000AAKS 는 3ware 9550sx 에 싱글드라이브로, ST3320620AS 는 마더보드 ich7r 에 ahci 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관리 프로그램에서 보면 둘다 NCQ 지원이라고 나옵니다.
보통 p2p & 웹하드 프로그램 2개 정도 켜놓고, 많을 때는 4개까지도 동시에 켜놓고 업다운 합니다.
이렇게 업/다운 전용으로 사용하는 하드는 보통 '디스크 조각모음'에서 보면 뻘건색으로 도배되는게 일반적이었는데요(예전에는 조각율 80% 이상은 일상이었습니다.), 요즘은 무슨짓을 해도 거의 5% 미만입니다.
중구난방으로 받아도 거의 조각이 나지 않더군요. 물론 나기는 납니다만 예전에 비해 현저하게 % 가 줄었네요.
그냥 다른 하드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어쨌든 덕분에 요즘은 조각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단 받았다가 다른 하드로 옮기는 일을 안해도 되겠습니다.
한 1~2년 전만해도 안그랬는데 요즘은 왜 그런가 문득 궁금해져서 글 남깁니다.
하드디스크 자체 기술? 웹하드 & p2p 프로그램의 발전? 기타 알면 다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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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