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노턴고스트2003....쓰고있는데요...

이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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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글인데 저는 아래 글로 부팅시디를 만들어서 usb2.0 외장하드로 피시방 관리를 했습니다.
지금은 트루이미지로 갈아탔고요.

참고하세요.


글의 첨부 파일은 제가 임시로 계정에 올리고 링크 합니다.


http://www.1tal.com/download.zip






요즘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의 대부분은 도스에서 USB부팅을 지원합니다.
근데 문제는 USB 1.1 부팅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도스에서 USB 2.0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도스용 USB 2.0 드라이버를 로드해야합니다.
메인보드에 USB Legacy 항목이 Enabled 되어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도스에서 USB 2.0 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USB-IDE 칩셋을 장착한 케이스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메인보드 와 USB-IDE 칩셋의 궁합여부에 따라 속도와 호환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외장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기위한 칩셋은 여러회사의 제품이 있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
 
1. 묻지마 칩셋
가격이 저렴하고 윈도우 모드에서는 속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고 도스모드에서 불안정하거나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Cypress 칩셋
USB-IDE 칩셋에서는 꽤 알려진 칩셋입니다. 아주 안정적이고 속도도 빠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SIS칩셋의 메인보드와 궁합이 아주 나쁩니다. 도스모드에서 인식이 안되었습니다.
 
3.NEC 칩셋
USB-IDE 칩셋의 지존이라고 할정도로 호환성, 속도, 안정성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저희 가게 컴퓨터 1대가 메인보드의 USB기능이 고장나서 따로 PCI 카드를 달아서 사용한적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전혀 문제없이 작동하였습니다.
다만 가격이 다른제품보다 만원정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NEC 칩셋입니다. 외장케이스만 4개를 사용했었는데 가장만족스러운놈이었습니다.
 
 
이제 도스용 USB 2.0 드라이버를 살펴보겠습니다.
 
도스용 USB 2.0 드라이버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Cypress DUSE 4.x 드라이버
이 드라이버는 위에서 언급한 Cypress 칩셋에 최적화된 드라이버입니다.
다른 칩셋에서는 문제점이 많군요.
 
2. IOMEGA  의 ASPIEHCI.SYS
이 드라이버는 고스트의 부팅디스켓에 포함된 드라이버입니다.
칩셋에 관계없이 무난한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3. 파나소닉의 USBASPI.SYS
이 드라이버도 ASPIEHCI.SYS 와 함께 많이 사용되는 드라이버입니다.
성능은 ASPIEHCI.SYS보다 좀 더 좋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본결과 가장 좋은 속도를 보여주는 조합은 NEC칩셋 + USBASPI.SYS 였습니다.
(아무래도 일본 칩셋에 일본 드라이버라서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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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E 드라이버는 제외하고 우선 ASPIEHCI.SYS 를 로드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도스부팅에는 CONFIG.SYS 라는 파일이 사용됩니다.
이 파일의 내용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합니다.
 
DEVICE= {path}\ASPIEHCI.SYS /int /all
 
여기서 {path} 는 ASPIEHCI.SYS 파일이 존재하는 경로입니다.
부팅디스켓의 USB 폴더 속에 파일이 있다면 {path} 는 A:\USB 가 되겠죠.
 
ASPIEHCI.SYS 는 별다는 옵션이 없습니다. 그냥 저렇게 해주면 됩니다.
속도나 성능보다는 호환성에 중점을 둔 드라이버 같습니다.
 
이제 파나소닉의 USBASPI.SYS 를 로드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파나소닉의 USBASPI.SYS 를 로드할때 항상 따라오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Novac 의  ASPI 대용량 장치 드라이버인 DI1000DD.SYS 입니다.
도스에서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ATA 66 이상으로 끌어올려준다는군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USBASPI.SYS 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ONFIG.SYS 파일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합니다.
 
device={path}\USBASPI4.SYS /e /v /w
device={path]\DI1000DD.SYS
 
원래 USBASPI.SYS 는 더 많은 옵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사용하는 옵션들만 쓴것입니다.
/e 옵션은 EHCI 즉 USB 2.0 드라이버를 띄우기 위함입니다.(/o 혹은 /u 로 USB 1.1 드라이버도 띄울 수 있지만 필요가 없으니..)
/v 옵션은 Verbose 즉 상세정보를 보여줍니다. 드라이버를 띄우는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w 옵션은 아직 USB 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서 엔터를 쳐야만 드라이버를 띄우는 대기모드입니다.
USB-FDD 로 부팅을 하고 USB 외장하드 드라이버를 띄울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이제 CONFIG.SYS 파일을 저장하고 부팅해주면 끝입니다.
 
근데, 여기서 잠깐!!
USB외장하드에 부팅이미지를 심어서 부팅과 동시에 USB 2.0 드라이버를 띄울 수 있을까요.
가능은 하지만 실제로 사용은 못합니다.
 
예를 들어 USB외장하드로 부팅하면서 할당받은 드라이브명이 F: 드라이브라고 가정을 하면
USB 2.0 드라이버를 띄우기 위해서는 F: 드라이브를 일단 언마운트 (언로드)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단 언로드하고나면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USB 2.0 드라이버를 띄운뒤 Command.com 을 찾을 수 없다는 에러메시지가 뜨게되고 결국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스의 RAMDRIVE 를 이용하면 가능은 합니다.
기존 F: 드라이브의 내용으로 일단 램드라이브로 옮긴뒤 USB 2.0 드라이버를 로드하는 겁니다.
성공적으로 로드가 가증합니다.
하지만, 결국 도스에서 USB 2.0 드라이버를 띄우는 목적이 고스트를 이용하는거라면 고스트가 얼어붙는 현상이 발생하기때문에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고스트 차후버젼에서는 이런문제점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부팅은 부팅디스크나 부팅시디 혹은 USB-플로피디스크를 이용해 부팅을 해서 외장USB하드 드라이버를 띄우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도스부팅디스켙이나 부팅시디를 만드는 법은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에 드라이버파일을 참고하세요.
끝.









>노턴고스트2003으로 윈도의 이미지를 백업받는데...
>
>하드가 C,D로 나눠진 상태에서 C를 D로 이미지 백업하고, 다음에 D에 백업해놓은 C의 이미지를 복구
>
>할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
>외장하드로 백업 혹은 복구할때가 좀 문제네요..
>
>컴퓨터는 분명히 usb2.0을 지원하는데...백업할때 옵션사항으로 usb2.0드라이버를 선택해주고
>
>나가서 백업받으려 하면 고스트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거나, 계속 리붓을 하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
>또한 복구를 하려할때도 마찬가지로 usb2.0드라이버를 선택해주고 복구하려하면 다운된거처럼
>
>진행이 안되네요...
>
>그래서 시간이 엄청걸렸지만, usb1.1형태로 ..외장하드를 인식시켜서 백업은 받아놨는데...복구할때도
>
>문제이네요... 그렇다고 노턴12같은건..무슨 디비도 아니고, 시점복구식으로 일자별백업로그같은걸로
>
>백업을 하거나, 아니면 화일로 백업을 하거나 ..그렇게 선택하도록 해놓긴 했는데...노턴 2003이랑은
>
>호환도 안되네요...  혹시 고스트2003 쓰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리구요....
>
>
>참고적으로 트루이미지를 써봤는데...이녀석은 복구시간이 너무 걸려서 못쓰겠더군요...
>
>포맷을 새로 하면서 이미지복구를 하는거 같아요..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야..어디 써먹겠어요?
>
>물론 새로 설치하는것보다야 적은 시간이겠지만...이미지 크기에 상관없이...복구시간은 2시간씩
>
>걸리는거 같아요...
>
>
>백업툴에 관해서 조언부탁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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