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DIRECT에서 올해 말까지 무상서비스가 가능한데 자기네들한테 스카시 하드 재고가 없어 RMA를 보내고 기간은 2~3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국내 무상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RMA로 교체 받아야 한다니 어딘가 모르게 찜찜한 기분이듭니다. 시게이트 RMA받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게 새제품이 아니 리퍼제품이고 하드상태가 좋지 않은것들이 올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스카시 하드 몇번 RMA받아 봤는데 전부 전에 사용하던것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베어링이 수명이 다됐는지 귀에 상당히 거슬리는 고주파음 나는 제품을 많이 받아봐서 시게이트 RMA는 별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죠...
혹시 국내 무상기간 남은 시게이트 스카시 하드를 RMA로 교체 받아 보신분 계시면 하드 상태가 어떤지 알려주세요. 일반사용자가 RMA로 교체 받은 하드 겉면에 녹색테두리로된 리퍼제품으로 교체 받나요?
아니면 새제품으로 교체받나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