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계열에서 32기가 램을 램으로써 모두 램으로서 활용 하려면 x64로 가는것이 필연적입니다.
그러나 hdv편집용 소프트웨어를 따져보면 32기가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AVID는 x64에서 동작 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제외.
나머지 툴은 프리미어를 비롯한 베가스 등등이 있을겁니다.
예네들은 x64 환경에서 모두 다 작동합니다만 대부분의 툴이 최대 램 사용량을 4기가 까지만 인식합니다.
만약 프리미어를 띄우고 여기서 애프터이팩트와 포토샵등을 동시에 돌린다고 하더라도 8기가정도면 아주 충분합니다.
제 경험은 그러하여 8기가까지만 채우고 사용하였습니다.
아직까지 32기가를 모두 사용하는 영상편집툴은 없거니와 있다하더리도 32기가를 모두 사용할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만약 32부작 드라마 편집을 모두 한꺼번에 촬영본을 불러들여 한다면 또 모를까.
제 소견으론 램을 충당하실 비용을 CPU코어 개수를 늘리거나 혹은 더 빠른 RAID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 하시는게 원활한 HDV 편집에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HDV는 코덱 특성상 디코딩 시 CPU 활용도가 다른 코덱보다 높아지고 이에 따라 작업이 길어지고 트랙이 많아지면 부하가 쌓입니다. 또한 HDV코덱은 초당 4~7메가 정도 되는 가변코덱이라 단일 하드디스크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지만 역시나 작업이 길어지고 트랙이 쌓인다면 단일 하드디스크로 작업 할 경우 원활 하지 못할 수 가 있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