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내려와서 한 2년 조금 넘게 살게 되었는데, 이곳 전기가 조금...그렇네요.
우선 초 저가의 PC 스피커의 영향도 있지만, 옆방에서 불을 켜는거에도 노이즈가 끼고..
접지도 안되어있고, 콘덴서가 3군데나 필요한데, 하나밖에없고해서 사용하는 방에 전기선을 따로 빼올려고합니다.
우선 두꺼비집을 보니 계량기와 30A짜리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있고, 그 차단기가 집 전체 배선과 연결되있는듯한데,
이 누전 차단기를 50A로 교체후 20~30A짜리 누전 차단기나 일반 차단기를 추가해 재방으로 선을 뺴올려고합니다..
배선이라든지는 비교적 쉽게 할수있겠는데, 문제는 기존 누전 차단기 교체인데...그냥두고 그 차단기에서 선을 새로 빼온다면 별 의미가 없을것 같거든요..
지식인을 검색해보니, 그냥 한가다씩 교체라하고 하는거 같은데.. 불안해서요.^^; 전기 기술자도 아니고..
혹시 계량기에서 전원을 차단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한전에 연락하면 잠시 전기를 내려주기도하나요?(..공임 들면 ..조금..예산이 별로없어서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