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디스크의 덕택으로 1기가를 램디스크로 쓰고 있는데요...
그런데...역시 램디스크도 용량에 대한 한계는 어쩔수 없어... 램디스크보다 큰 화일을 압축할때 작업용
임시공간부족오류가 뜬다든지, 아니면 램디스크가 풀되었을때 다시 리프레쉬해버리게 되어서
또다시 기존까지 했던 작업들(임시화일처리)을 하게 되어... 어느 시점에서는 그냥 램디스크를 안쓰고
기존처럼 하드디스크를 임시공간으로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때...우연히 usb메모리를 램디스크로 쓸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는데
역시나 램디스크프로그램은 말그대로 램을 디스크로 쓸수있을 뿐 다른미디어나 하드디스크를
이용하게는 못하게 하더군요. usb메모리를 램디스크로 쓸수있다면 현재 제 메인보드에 장착할 수 있는
메모리의 한계를 넘어 훨씬 큰 공간을 쓸수있을거 같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다만... 현재 컴퓨터에 usb메모리 4기가짜리를 그냥 꽂아두고 임시화일처리(컴퓨터\속성\환경변수\임시화일)를 모두 usb메모리에서 하도록 했는데...흠...
이렇게 하더라도 윈도우가 알아서 램디스크 프로그램처럼 공간이 풀이되면 비워지게 하면서 동적인
관리 및 하드디스크보다는 좀 더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램디스크 프로그램은 용량이 풀이 되면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게 하는 옵션도 있던데...
윈도는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임시화일이 그다지 많이 쌓이지 않아서 괜찮긴 한데요...usb메모리는 저장장치이고 램과는 달
라서 지우지 않는이상 계속 남아있는데...제가 알아서 지워주고 해야 하는건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