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그래픽을 쓰면 발열이나 전력소비는 이득이 있을 것 같은데,
시스템 속도는 어떤가요.
그냥 생각하기에는 내장 메모리를 같이 사용하니깐, 메모리 대역폭에서 일부는 그래픽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시스템에서 쓰면 속도가 느려 질 듯하기도 하고,
어차피 외장 그래픽을 달더라도, cpu 클럭의 일부를 떼어서 외장 그래픽과 신호를 주고 받아야 하니깐, 별 차이 안 날듯 하기도 하고.
어차피 3d 게임은 하지 않고요, 렌더링 작업도 거의 없고,
엑셀이나, DBF 에서 연산 작업 하는게 전부이긴 한데, DBF가 점점 화일이 커지면서 꽤 시간이 걸리네요.
한번 계산을 시키면 20초 정도, 이거 그냥 외장 그래픽을 달면 조금 빨라 질 수 있을까요?
메모리 1G -> 2G 추가는 별로 효과 없더라고요
예전에 SDR 쓸 당시에는 메모리도 기껏해야 256 이나 512 였으니 내장으로 32MB 만 떼어내도 부담이었고, 메모리 속도도 느렸고, 그래서 자그마한 거라도 외장그래픽을 달면 좀 빠른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주로 1GB 에서 64M 정도 떼어내도 티가 안 나는데다가, DDR 에다 AMD의 경우 메모리 콜트롤러를 내장 해서 인지, 거의 차이가 안나는 느낌입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