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윈도우에 기본 포함이기도 하고 64비트용으로 백신이나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 마땅한게 없기도 하고 해서 그냥 쭉 써왔는데, 이 녀석 뭔가 잡는걸 못봤습니다.
따로 검사를 돌려도 마찬가지구요, 스파이웨어는 잡지 않고 오히려 프로그램 설치시에 가끔씩 딴지를 겁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한 1년 가까이 쭉 돌려본 결과 스파이웨어는 하나도 잡은게 없네요.
물론 디펜더와 윈도우 중요 업데이트는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습니다.
제 경우 개인적으로 2003(x86) 스탠다드 sp1 3대, 비스타(x64) 얼티메이트 sp1 1대 사용합니다.
같은 5포트 허브에 연결되어 있고 모두 서로 공유되어 있습니다.
2003 32비트의 경우 v3 netserver 6.0과 알약을 같이 돌리는데 알약은 스파이웨어 곧잘 잡아냅니다.
일단 제 컴퓨터들이 완전 청정지역에 있는건 아니라는 얘기인데, 비스타 돌리는 요 녀석만 지금까지 하나도 없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물론 정말 없다면 다행이지만, 비스타 64비트에서 디펜더 하나만 믿고 가도 괜찮을지 좀 걱정되네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