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18일 일요일 5시30분경 수서분당간도로 용인방향 2차로를 스타렉스(화사차량)로 진행 중 1차로로 차로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가해차량 아반떼 구형이 약20여 Km로 주행하다 내가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을 보고 약 32Km 속도로 가속하여 후범퍼 좌측후방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해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 동봉합니다.
위 사고로 현장에서 가해자가 "사고도 범퍼 반사경 파손되고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고 하니 지금 있는 돈 4만원 으로 마무리 하자!"하여 교통 흐름도 방해되고 바쁘고 하여 현장에서 마무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2월3일 어떻게 조회했는지 차적조회를 하여 회사본사 총무과를 통해 가해자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갑자기 내가 끼어들어 추돌사고가 났으니 서로서로 책임이 있고, 4만원을 돌려달라." 라는 것이 었습니다. 본사에서는 이것이 무슨 일인가? 일요일 회사차량으로 어디로 다녀오다가 발생한 것이냐? 왜 담당부서에 사고보고서 작성하여 보고 하지 않았느냐? 4만원 받아서 뭐 했느냐? 이 나이에 별소리를 다 듣고, 지금 너무 황당합니다. 경미한 사고라도 합의서를 작성하고, 경찰을 부르지 않은 잘못이 있다지만 가해자의 황당한 행동에 잠이 오지 않아 2CPU 회원분들께 질문드리는 것 입니다.
PS: 가해자는 KOPEC 박사라는 사람인데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대응아는 것이 옳은 행동 이겠습니까?
아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경미한 사고로 병원에 눕고, 사고부위 새것으로 교체하고 한다는데
제가 바보같은 가요?
말이 안통하니... 내무부의 조정능력을 빌려봐야지요...
웃기는 양반이네... 나이먹어도 양아치는 양아치입니다...
차선을 변경하는 도중도 아니고 거이 다 진입한 상태인데
전화해서 경찰에 사고 접수 하자고 하세요. 증거가 충분히 있는데 못할이유도 없습니다.
경찰에 사고가 정상적으로 되면 경찰서에 가서 조서 같은거 한번 작성합니다.
작성하는 도중에 몸이 좀 아픈것 같으니 병원에서 진단을 요구 하세요.
이번에 사고 난것도 미세 하게 나서 범퍼에 별다른 무리가 가진 않았지만..
흔히 하는 이야기로 속범퍼가 이상이 있으니까 수리도 같이 받으시고.. 청구하세요..
참 사람좋게 끝나면 잡아먹을려고 드는 세상이라니...
아예 그냥 미대응 한건데...
더 문제가 큰 것은 회사 내부에서의 처리 방안인 것 같습니다.
회사 문제는 난감할 것 같습니다.
이런 때를 대비하여 미리 보고서라도 제출했으면, 면죄부가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상황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진짜 달리다 1초 한눈판 사이에 사고가 난거 같군요
앞에 엑스트렉 차량과으 거리가 일정하다가 스타렉스 진입후에 완전 달려들어 버리듯해서 박앗는데
이건 전방 주시 태만 이군요 충돌 일보직전까지 브레이킹을 전혀 하지않은 점을 볼때 뒷차 과실이 100% 입니다
개인이면 보험회사랑 연락해서 차 뒷범퍼 수리하고 병원가서 누워버리면 뒷차가 굉장히 피곤해지는 상황인데
뭣하러 원만하게 처리한 교통사고를 가해자가 왜 들춰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