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용 콘덴서는 따루있나요?

Murp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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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CPU 소켓부근 컨덴서 3자매가 나란히 임신하고 심지어 토하기 까지 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니...파워 팬이 나갔더군요....아마 엄청난 열에 견디지 못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흑...그냥 수리할까 하는데...용량은 분해해보면 알 것 같구요.

1.여기 저기 찾아보니 산요 오스콘 인가가 최고의 콘덴서라는데 메인보드용 콘덴서는 따루 있는가요?
2.산요 오스콘 파는 곳 알고 계세면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그래도 컴은 매일매일 잘 돌고 있다는.....쩝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콘덴서는 어차피 소모적인 부품이니, 너무 최고급 콘덴서 까지는 필요 없고,
적당히 고급 콘덴서로 수리해서 쓰시다가 배부르면 또 수리하세요.

꼭 산요가 아니더라도 니치콘이나 루비콘의 고급 제품들도 괜찮습니다.
정희섭 2009-02
산요 오스콘은 비전해질 (고체) 캐퍼시터구요, 여러가지 특성이 좀 좋다고 합니다. (가격도 좀 쎕니다 - 산요말고 국산도 있긴한데 비싼건 마찬가지 ^^)
오스콘 말고 그냥 전해를 달아도 되는데, 대신 105도 , Low ESR 급이어야 합니다..
CPU 근처에 있는 커패시터들은 고온/고주파 환경에서 특성이 좋은 녀석들이 요구됩니다.
일반적으로 OS-CON 아류들을 사용하는 이유지요.
국산도 있습니다. 유니콘이 대표적인 국산이고 삼영이나 다른 커패시터 제조사에서도 유기전해질 커패시터들이 나옵니다.
삼화콘덴서 홈페이지에서도 주문할 수 있지만  요기서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도 있습니다.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02002025

규격에서 용량과 전압 이외에도 원둘에와 높이를 잘 보셔야 합니다.
무턱대로 용량과 전압만 고려했다간 메인보드에 장착을 못할 수 있거든요.
위 커패시터의 성능은 산요제품과 동급입니다.
박문형 2009-02
전 보통 용량과 크기 맞는 것을 버리는 서버보드에서 빼서 사용합니다.
서버보드들은 보통 3년 이상 작동해야 하므로 콘덴서들 품질이 좋지요.
그래서 서버보드가 비싼 측변도 있습니다.
Murphys 2009-02
이번 일로 여기저기 검색해 보았더니 임신한 컨덴서들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그레서 제 MB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다들 좋은 내용에 고마운 분들인데 답변채택을 강요하는 거 같아서....이거 어찌해야 할지 ...쩝
이현중 2009-02
임신의 대부분 이유는 전원공급장치가 문제죠...즉.. 파워...
선철 2009-02
자세한 사양은 잘 모르겠지만,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콘덴서들은 일반이라고 말하는 콘덴서들과 수명이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때 대강 듣기로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콘덴서들의 경우 일반 수명의 3배가량 으로 맞춘다고 들었었습니다.
김영철 2009-02
악숀에 파는 업자가 있는데 루비콘 좋은 것 같아서 교체했더니 가격도 싸고
좋던데요. 수량도 조절할수가 있던데...
스펙을 보고 주문하니 발송료 없이(편지봉투) 그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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