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를 넣어 보고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메인보드는 Intel S5000VSA 이네요.
입양하시는 분이 시끄러우니 조심하라고 당부를 하고,
저는 소음에 둔감하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제목대로 헤어드라이기+비행기 터빈 소리가
귀를 때리네요.
한 10분 켰다가 그냥 껐습니다.
멍하네요.
그냥 차가운 곳에 두고 쓰면 팬rpm 좀 떨어 뜨려도 될 것 같은데...
팬 rpm을 조절할 수 가 있는지요?
회사에서 그냥 쓰려 해도
너무 시끄럽네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20미리짜리가 4천rpm가까이 나오는놈이 있어서 저항달았더니만 회전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셀프로 팬을 교체해버렸습니다..
그거 조절할 경우 부팅시에만 비행기 소음이 나고 추후에는 그나마 적당한 소음을 들려줍니다.
팬 옵션을 찾아서 Quiet로 변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가 Quiet라면 좌절입니다만..
1U 에 주로 들어가는 40mm 38T 쿨러들은 10k rpm 으로 돌아가면서 소리는 엄청 거슬리죠...
굳이 비교를 하자면, 대략 100만마리의 모기 + 샷시 짜르는 톱날이랄까...
여전히 헤어드라이기 소리가 나오는 군요..
반품을 해야할 까 봅니다.
인텔로고가 나오느냐, Diagnostic Message가 나오느냐의 차이군요.
소음과는 상관이 없네요...
5000PSL 보드에서는 Fan 관련 설정에서 Acoustic과 Performance 둘 중
Acoustic으로 했을 경우 소음 감소 효과가 나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시끄럽네요.
풍량은 소음 줄어 든 것 보다 더 줄어서 약간 걱정은 됩니다.
그런데 삐~ 하는 고주파음이 들리네요.
Booting 때 부터 고주파음이 나니, 열에 의한 것은 아닌 것 같고,
rpm이나 풍량이 줄어 들어 그런 것인지 의심이 되네요.
계속 삽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