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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좀 있어서 cpu a/s를 받아야 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건 아니고... cpu는 인텔 E8400 울프데일이고 구입시기는 한 1년 정도 됐습니다.
일단 문제는 정품 쿨러 인데요, 구입시 사제 쿨러를 달아서 이 녀석이 정품 쿨러를 버렸답니다.
저한테 펜D 820 스미스필드 정품 쿨러가 있긴한데, E8400에 들어있던 쿨러와 비교해서 히트싱크가 2배 정도 두껍습니다.
(사진 위가 D820 / 아래 E8400 정품 쿨러)
혹시 a/s 받을 때, E8400에 위의 D820 쿨러 껴서 보내도 되는지요? 아니면 얇은 놈으로 하나 사야 되는지...
아, 그리고 쿨러 껴서 보내면 다시 같이 돌아오는지도 궁금합니다. 뭐 이미 820은 워런티 기간 지났지만...
그럼 수고하세요~~
AS 받을때 쿨러 를 같이 보내야되는지 물어보는게 정답인거 같네요.
쿨러 보내라고 하면 핀 부러져서 버렸다고 해야죠 뭐 ^^;
아예 쿨러 시리얼을 같이 입력해야만 AS신청이 가능하지요.
저도 한번 AS받아봤는데, Fedex직원이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가져가더군요.
한달 정도 뒤에 신품 박스로 받았습니다.
쿨러의 경우 모델이 맞아야 하는데 구글같은데서 모델 확인해서 비슷한 것으로 찔러보세요. 이거 없으면 BP코드가 있야 AS받을까 말까 할겝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공장에서 출시된 같은 스태핑의 CPU라고 하더라도 쿨러 시리얼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까요.
즉 같은 제품에꺼 꺼내쓰셔도 안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픽카드 쿨러 다른걸로 바꾸면
AS안해주겠다와 비슷한건가요?....
CPU와 쿨러를 아예 붙여놨다면 할 말이 없지만서도....
이건 좀 그렇군요..
인텔 RMA 몇차례 받아본결과 CPU와 쿨러의 시리얼을 모두 요구하여 일치할 경우에만 처리가 됩니다.
사제쿨러를 쓰시더라도 순정쿨러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시리얼만 확인되어 동봉 포장만 되면 됩니다...사용여부는 관계없고요.
같은 모델의 CPU에도 서로 다른 쿨러가 들어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